O 다음의 13대 글로벌 IT 기업들의 2012년도 실적을 정리하였다.

  -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업체 5개: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노키아, RIM

  - 부품 업체 4개: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인텔, 퀄컴

  - 플랫폼 업체 4개: 구글, MS, 페이스북, 아마존

 

O 이 블로그에 이미 게시된 바 있는 2012년도 상반기 실적, 2012년도 3분기 실적을 함께 비교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O 참고 자료로는 기본적으로 각 기업의 IR 발표 자료를 활용하였고, 시장 반응과 평가, 그리고 전망을 위해 증권사 애널리스트 Report 및 기사들도 참조하였다.

 

O 이 자료는 R&D전략기획단의 정보통신 MD 지원팀의 전문위원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물론 모든 오류는 내 책임이다.

 

  

1. 실적 종합

 

                                                                                                                                     (단위 : 억원)

구분

'12년

4Q‘12

3Q'12

‘11년

4Q'11

1. 삼성전자

매출액

2,011,036

560,588

521,773

1,650,018

473,039

영업이익

290,493

88,373

80,613

156,443

46,650

순이익

238,453

70,385

65,649

137,590

40,075

2. LG전자

매출액

509,600

134,973

123,758

542,566

138,143

영업이익

11,360

1,072

1,461

3,790

856

순이익

908

-4,678

1,571

-4,328

-1,116

3. LG디스플레이

매출액

294,304

87,435

75,929

242,913

66,100

영업이익

9,124

5,873

2,970

-7,640

-1,550

순이익

2,360

3,190

1,580

-7,879

-60

4. SK하이닉스

매출액

101,622

27,184

24,235

103,958

25,532

영업이익

-2,273

550

-240

3,255

-1,675

순이익

-1,588

1,637

20

-560

-2,399

5. 인텔

매출액

586,751

148,247

148,027

593,989

152,757

영업이익

161,018

34,705

42,251

192,247

50,589

순이익

121,055

27,148

32,692

142,362

36,960

6. 퀄컴

매출액

210,331

66,198

53,581

164,527

51,491

영업이익

78,100

22,968

13,585

55,286

17,061

순이익

67,199

20,966

13,981

46,860

15,411

7. 애플

매출액

1,811,557

599,632

395,626

1,406,251

509,663

영업이익

606,221

189,310

120,384

476,333

190,740

순이익

459,415

143,858

90,453

362,802

143,704

8. 노키아

매출액

422,464

112,574

101,346

541,226

140,070

영업이익

-32,242

6,146

-13,356

-15,022

-8,064

순이익

-53,046

3,570

-13,202

-20,832

-15,064

9. RIM

매출액

138,446

29,997

31,471

217,811

46,090

영업이익

-15,015

-2,530

-3,938

31,592

1,562

순이익

-9,559

99

-2,585

24,453

1,375

10. MS

매출액

802,230

236,016

176,088

792,572

229,735

영업이익

216,095

85,481

58,388

297,847

87,934

순이익

170,049

70,147

49,126

258,148

72,864

11. 구글

(모토로라 포함)

 

매출액

551,925

158,609

155,111

416,955

116,424

영업이익

140,360

37,334

30,096

129,162

38,577

순이익

118,107

31,746

23,936

107,107

29,755

12. 페이스북

매출액

55,979

17,435

13,882

40,821

12,430

영업이익

5,918

5,753

4,147

19,316

6,028

순이익

583

704

-649

11,000

3,322

13. 아마존

매출액

672,023

233,948

151,866

528,847

191,741

영업이익

7,436

4,455

-308

9,482

2,860

순이익

-429

1,067

-3,014

6,941

1,947

* 1$ = 1,100원, 1€ = 1,400원 기준, RIM사의 4Q12 = '12년 9월부터 11월까지임

 

 

 

2. 각 기업별 분석자료

 

 

(1) 삼성전자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56.1조원) 및 영업이익(8.8조원)은 전 분기보다 각각 7.4%, 9.7% 증가하였고, 전년 동기보다는 각각 18.5%, 89.3% 증가하는 등, 분기 최고 이익 달성

 

O ‘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01.1조원, 29.1조원으로 ‘11년 대비 21.9%, 85.7% 증가

- 이 같은 실적은 (1)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 등 전략 스마트폰의 선전, (3) 차별화된 메모리 제품 및 (3) 모바일 AP 판매 확대, (4) 디스플레이 제품 믹스 개선 등에 기인함

 

 

2) 부문별 실적

                                                                                                            (단위: 조 원)

 구 분 

3Q'12

QoQ

4Q'12

YoY

4Q'11

2012

YoY

2011

DMC

(Digital Media & Communication)

매출액

41.90

8.9%

45.61

29.5%

35.23

158.33

36.2%

116.22

영업이익

5.88

5.6%

6.21

98.4%

3.13

21.61

127.0%

9.52

 

CE

(Consumer Electronics)

매출액

11.60

20.3%

13.95

-1.1%

14.11

48.37

2.9%

47.02

영업이익

0.39

89.7%

0.74

37.0%

0.54

2.30

82.5%

1.26

 

IM

(IT & Mobile Communication)

매출액

29.92

4.7%

31.32

50.7%

20.78

108.51

60.9%

67.45

영업이익

5.63

-3.4%

5.44

112.5%

2.56

19.44

139.1%

8.13

DS

(Digital Solution)

매출액

17.40

0.7%

17.52

-0.5%

17.61

68.28

3.8%

65.77

영업이익

2.22

15.3%

2.56

79.0%

1.43

7.42

22.4%

6.06

 

반도체

매출액

8.72

10.0%

9.59

4.6%

9.17

34.89

-5.7%

36.99

영업이익

1.02

39.2%

1.42

8.4%

1.31

4.17

-34.7%

6.39

 

DP

(Display Panel)

매출액

8.46

-8.4%

7.75

-9.4%

8.55

33.00

12.9%

29.24

영업이익

1.17

-5.1%

1.11

692.9%

0.14

3.22

흑자

-0.35

기 타

매출액

-7.12

-

-7.07

-

-5.54

-23.74

-

-15.70

영업이익

-0.04

-

0.07

-

0.11

-0.01

-

0.02

합 계

매출액

52.18

7.4%

56.06

18.5%

47.30

201.11

21.9%

165.00

영업이익

8.06

9.7%

8.84

89.3%

4.67

29.05

85.7%

15.64

 

 

 

O 가전 부문(CE)

- TV: 연말 성수기 효과로 선진·신흥시장 모두 LED TV 중심 성장 (LED TV 전분기 대비 50% 대 성장)

* 선진시장: 60인치 이상 프리미엄 모델 판매, 신흥시장: 지역특화 모델 라인업 강화 및 판매 확대

- 생활가전: 전 분기 대비 수요가 감소하였지만, 선진시장의 대용량 세탁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 판매 증가로 실적 견인

 

< 2012년 전체 및 4분기 가전 매출 현황 >

가전(십억원)

4Q12

QoQ

3Q12

2012

YoY

2011

영상디스플레이

매출액

10,520

27.8%

8,230

35,036

0.7%

34,802

영업이익

705

54.6%

456

2,243

83.1%

1,225

생활가전/

기타

매출액

3,430

1.8%

3,370

13,334

9.1%

12,219

영업이익

35

흑자전환

-66

57

62.9%

35

합 계

매출액

13,950

20.3%

11,600

48,370

2.9%

47,021

영업이익

740

89.7%

390

2,300

82.5%

1,260

자료 : IBK투자증권

 

 

O 정보통신 부문(IM)

- 무선: 연말 성수기에 차별화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판매 확대로 실적 유지

* 스마트폰: 펜 기능 강화된 갤럭시 노트2 본격 판매, 중저가 라인업 경쟁력 강화

* 태블릿: 노트10.1 외 보급형 제품도 판매 증가

- 네트워크/IT: LTE 장비 해외판매 및 노트북 PC 매출이 증가하였지만, 가격경쟁 심화로 수익성 둔화

 

< 2012년 전체 및 4분기 정보통신 매출 현황 >

정보통신(십억원)

4Q12

QoQ

3Q12

2012

YoY

2011

모바일

매출액

27,230

3.7%

26,250

92,895

73.9%

53,430

영업이익

5,399

-2.3%

5,525

18,686

131.5%

8,072

네트워크/

기타

매출액

4,090

11.4%

3,672

15,614

11.4%

14,018

영업이익

41

-61.0%

105

754

1,200.0%

58

합 계

매출액

31,320

4.7%

29,922

108,509

60.9%

67,448

영업이익

5,440

-3.4%

5,630

19,440

139.1%

8,130

자료 : IBK투자증권

 

 

O 반도체 부문

- 메모리: 공급 증가세는 둔화되었지만, 모바일 수요 및 차별화된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

* DRAM: PC 수요 부진과 모바일 수요 강세가 공존하는 가운데, 고부가(모바일/서버) 제품 확대

* NAND: 계절적 효과 및 모바일 신제품 출시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eMMC/SSD 등 고부가 솔루션 제품 강화 및 20nm급 고용량 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

- 시스템 LSI: 첨단 공정(32nm) 및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

- 2012년 매출액 기준, 메모리: 비메모리 비중은 61:39, 메모리의 DRAM: NAND 비중은 58:42임

 

< 2012년 전체 및 4분기 반도체 매출 현황 >

반도체(십억원)

4Q12

QoQ

3Q12

2012

YoY

2011

메모리

매출액

5,330

2.1%

5,220

20,864

-8.3%

22,759

영업이익

749

8.9%

688

2,719

-46.5%

5,084

 

DRAM

매출액

2,863

-0.5%

2,877

11,505

-9.8%

12,749

영업이익

353

-22.4%

455

1,735

-42.4%

3,013

 

NAND

매출액

2,234

6.6%

2,095

8,278

-6.0%

8,811

영업이익

374

78.1%

210

884

-51.9%

1,836

시스템LSI

매출액

4,050

20.9%

3,351

13,314

19.5%

11,142

영업이익

669

100.9%

333

1,455

11.2%

1,309

 

AP

매출액

2,484

20.6%

2,060

7,918

49.9%

5,283

영업이익

570

97.9%

288

1,183

30.4%

907

 

LSI기타

매출액

1,566

21.3%

1,291

5,396

-7.9%

5,859

영업이익

100

122.2%

45

272

-32.3%

402

기타

매출액

210

40.0%

150

707

-77.1%

3,089

영업이익

2

흑자전환

-1

-4

-33.3%

-3

합계

매출액

9,590

10.0%

8,721

34,885

-5.7%

36,990

영업이익

1,420

39.2%

1,020

4,170

-34.7%

6,390

자료 : IBK투자증권

 

 

O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DP)

- 선진시장 수요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 신흥시장 판매 호조로 패널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제품 믹스 개선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 강세로 견조한 실적 창출

* TV 패널: 북미, 중국 성수기 판매 호조

* IT 패널: 노트북/모니터 판매는 부진, 태블릿 패널 판매는 증가

 

< 2012년 전체 및 4분기 디스플레이 매출 현황 >

디스플레이(십억원)

4Q12

QoQ

3Q12

2012

YoY

2011

Large LCD

매출액

4,960

-8.1%

5,400

22,170

-2.3%

22,700

영업이익

460

15.0%

400

878

흑자전환

-1,179

SMD

매출액

2,790

-9.0%

3,065

10,831

65.5%

6,543

영업이익

650

-15.6%

770

2,342

182.5%

829

합계

매출액

7,750

-8.4%

8,465

33,330

14.0%

29,243

영업이익

1,110

-5.1%

1,170

3,220

흑자전환

-350

자료 : IBK투자증권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4분기 실적 중 특이사항으로,

- 윈도우8 출시에도 PC 수요가 부진하여, DRAM은 서버/모바일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대응

- 디스플레이는, TV는 LED TV 등 고부가 판매 증가, 모바일은 갤럭시 시리즈 물량 증가로 OLED가 실적 호조세를 지속하여, OLED 이익이 디스플레이 이익의 60% 차지

- 4분기에는 유로존 경제 불안, 미국 재정절벽 우려, 업체 간 치열한 경쟁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었으나, 고부가/차별화 전략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 증대

- 하지만 원화 강세 기조 지속으로 환율의 영업이익 영향은 약 -3,600억원 수준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며 당분간 이런 기조는 계속될 전망

 

O 2013년에는,

- 글로벌 저성장 우려가 지속되고 환율변동 리스크가 증대되고 있어, 부품 사업은 일부 완만한 시황 회복이 기대되나, 세트 사업은 수요 성장 둔화와 업체 간 지속적 경쟁 심화 예상

- 삼성전자는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R&D 및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둘 계획

* 부품 사업: 수익성 개선과 고부가 제품 기술 리더십 강화에 역점

* 세트 사업: 하드웨어 차별화와 함께 소프트웨어 투자 지속 확대

-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 둔화가 예상되어, 제품 차별화를 가속화하는 전략으로 대응

* 반도체: PC/모바일 수요 약화, 시스템 LSI도 거래선 재고조정(애플 물량 감소)으로 이익 감소 예상

* 디스플레이: 춘절 대비 중국 재고 수준이 높고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패널 수요 둔화 전망

* CE: 엔화 환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역으로 향후 실적 지표에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

* IM: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다양한 갤럭시 라인업 강화로 대응

 

 

 

※ 2012년 전세계 스마트폰/휴대폰 시장 현황

 

1) 스마트폰 시장 현황

 

- 삼성전자는 2012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1580만대를 판매하며 39.6%의 1위 시장점유율 차지

- 삼성전자와 애플 양사가 2012년 전체 시장의 64.7%를 점유하여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나머지 제조업체들은 5% 안팎의 점유율로 분기별로 순위가 급변하고 있음

- 2012년 4분기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격차 확대, 화웨이와 소니의 판매량 약진이 특징임

 

< 2012년 4분기 스마트폰 매출 현황 >

기업명

4Q12

4Q11

연성장률

(%)

판매량

(백만대)

시장점유율

(%)

판매량

(백만대)

시장점유율

(%)

삼성전자

63.7

29.0

36.2

22.5

76.0

애플

47.8

21.8

37.0

23.0

29.2

화웨이

10.8

4.9

5.7

3.5

89.5

소니

9.8

4.5

6.3

3.9

55.6

ZTE

9.5

4.3

6.4

4.0

48.4

기타

77.8

35.5

69.2

43.1

12.4

합계

219.4

100

160.8

100

36.4

자료 : IDC

 

 

< 2012년 스마트폰 매출 현황 >

기업명

2012

2011

연성장률

(%)

판매량

(백만대)

시장점유율

(%)

판매량

(백만대)

시장점유율

(%)

삼성전자

215.8

30.3

94.2

19.0

129.1

애플

135.9

19.1

93.1

18.8

46.9

노키아

35.1

4.9

77.3

15.6

-54.6

HTC

32.6

4.6

43.6

8.8

-25.2

RIM

32.5

4.6

51.1

10.3

-36.4

LG전자

26.3

3.7

20.2

4.1

30.2

기타

234.4

32.8

115.1

23.4

92.7

합계

712.6

100

494.6

100

44.1

자료 : IDC

 

 

2) 휴대폰 시장 현황

 

- 2012년 휴대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지속 성장, 노키아 등 타 업체의 정체가 특징임

 

< 2012년 4분기 휴대폰 매출 현황 >

기업명

4Q12

4Q11

연성장률

(%)

판매량

(백만대)

시장점유율

(%)

판매량

(백만대)

시장점유율

(%)

삼성전자

111.2

23.0

99.0

20.9

12.3

노키아

86.3

17.9

113.4

24.0

-23.9

애플

47.8

9.9

37.0

7.8

29.2

ZTE

17.6

3.6

20.6

4.4

-14.6

화웨이

15.8

3.3

13.9

2.9

13.7

기타

203.8

42.3

189.5

40.0

7.5

합계

482.5

100

473.4

100

1.9

자료 : IDC

 

 

< 2012년 휴대폰 매출 현황 >

기업명

2012

2011

연성장률

(%)

판매량

(백만대)

시장점유율

(%)

판매량

(백만대)

시장점유율

(%)

삼성전자

406.0

23.4

330.9

19.3

22.7

노키아

335.6

19.3

416.9

24.3

-19.5

애플

135.9

7.8

93.1

5.4

46.0

ZTE

65.0

3.7

69.5

4.1

-6.5

LG전자

55.9

3.2

88.1

5.1

-36.5

기타

737.5

42.6

716.8

41.8

2.9

합계

1,735.9

100

1,715.3

100

1.2

자료 : IDC

 

 

 

(2) LG전자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13.5조 원)은 전 분기보다 9.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1,072억 원)은 26.6% 감소

 

O ‘12년 전체로 보면, 매출액은 51조 원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스마트폰의 선전으로 199.7% 증가한 1.1조 원 달성

 

 

2) 부문별 실적

(단위: 억원)

구 분

3Q'12

QoQ

4Q'12

YoY

4Q'11

2012

YoY

2011

Home Entertainment

매출액

54,864

17.4%

64,430

-2.8%

66,254

227,380

-4.9%

239,023

영업이익

442

-56.6%

192

-88.6%

1,682

5,421

14.2%

4,748

Mobile Communications

매출액

24,476

14.9%

28,116

1.3%

27,751

100,776

-13.8%

116,925

영업이익

-39

흑자

563

흑자

-8

586

흑자

-2,757

 

Handset

매출액

24,231

14.7%

27,793

3.1%

26,954

99,406

-13.1%

114,364

영업이익

-49

흑자

553

흑자

-25

507

흑자

-2,802

Home Appliance

매출액

28,675

2.6%

29,423

-1.2%

29,785

112,208

1.3%

110,815

영업이익

1,218

-34.4%

799

-8.1%

869

5,283

65.4%

3,194

Air Conditioning & Energy Solution

매출액

9,743

-29.9%

6,825

-0.6%

6,866

43,496

-5.1%

45,849

영업이익

135

적자

-111

65.1%

-318

1,563

107.3%

754

독립 사업부 등

매출액

6,000

3.0%

6,179

-17.5%

7,487

25,740

-14.1%

29,954

영업이익

-295

25.8%

-371

72.9%

-1,369

-1,493

30.5%

-2,149

합계

매출액

123,758

9.1%

134,973

-2.3%

138,143

509,600

-6.1%

542,566

영업이익

1,461

-26.6%

1,072

25.2%

856

11,360

199.7%

3,790

* 각 부문 매출액은 부문 간 내부거래를 포함한 금액임

 

 

O Home Entertainment

- 글로벌 시장 성수기에 맞추어 선진시장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판매는 확대했으나, 판가 하락 및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은 하락

 

O Mobile Communications

- 옵티머스 LTE 제품 등 스마트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3% 증가(7백만대→8.6백만대)하고, 전체 판매 수량이 전 분기 대비 7% 중가한 15.4백만 대를 기록하여 매출 및 순익이 개선되어 흑자 전환함

 

O Home Appliance

- 마케팅 자원 투입 증가 및 환율 하락 영향이 있었으나, 북미와 CIS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판가 및 Mix 개선 등의 매출 구조 개선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

 

O Air Conditioning & Energy Solution

- 건설 경기 및 조달시장 위축, 에너지 솔루션 시장의 성숙기 진입 지연에 따라 적자 전환함

 

 

< LG전자 휴대폰, 스마트폰, TV 출하량 >

구 분 (백만대)

3Q12

4Q12

2012

2011

휴대폰

14.4

15.4

56.6

88.1

 

스마트폰

7.0

8.6

26.3

20.2

LCD TV

6.5

8.6

26.9

25.1

자료 : 우리투자증권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동 분기에 엔저 영향으로 일본의 소니, 파나소닉 등에 밀려 현금 창출원 역할을 해온 TV부문의 수익성이 나빠졌음

- 일본 기업에 비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삼성전자보다 LG전자가 엔화 약세의 영향을 많이 받음

- 그나마 휴대폰 사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

 

O 2013년에는,

- Home Entertainment: LCD TV 중심으로 수요가 소폭 성장하고 OLED TV 및 UD TV 등이 성장 모멘텀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되어, OLED TV 및 UD TV 판매를 글로벌로 확대하여 프리미엄 TV에서 글로벌 선도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

- Mobile Communications: LTE 시장은 확대되고 중국 업체의 기술력 향상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G폰 후속 모델 출시와 더불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매출 및 수익성 증대 계획

- Home Appliance: 세계경기 회복 지연으로 가전시장의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려워,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개선과 지역별 선택·집중을 통해 건전한 매출 및 수익구조를 유지할 계획

- Air Conditioning & Energy Solution: 선진시장은 성장 둔화가 예상되나 신흥시장에서 경기 부양정책에 따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환경친화 정책에 부합하는 고효율, 지역 적합형 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

 

 

 

(3) LG디스플레이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은 8.7조원, 영업이익은 5,873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98%증가 (전년 동기보다 각각 32% 증가, 흑자 전환)

 

O ‘12년 전체로 보면, 매출액은 29.4조원으로 전년 대비 21.2%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0.9조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함

 

 

2) 부문별 실적

 

O ‘12년 4분기의 품목별 판매 비중은 TV용이 43%로 가장 높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인 모바일 및 태블릿 PC용 패널의 비중이 크게 증가함

- 태블릿 PC용 패널은 아이패드 미니의 판매증가로 기존 9.7인치 아이패드 출하량이 일부 잠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29.5% 증가

- 모바일용 패널은 아이폰5의 본격 출시와 LG전자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전 분기 대비 76.7% 증가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고해상도 IPS, FPR 3D 등 앞선 기술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4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 기록

 

O 2013년에는,

- 1분기는 연말 성수기 및 중국 춘절 수요 마감으로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되고, 애플 물량 축소까지 겹쳐 실적이 부진할 전망

- 하지만 2분기 이후 신제품 수요 증가와 차별화 제품 출하량 증가로 안정적 실적 성장이 기대됨

 

O 단위 면적 당 평균판매단가(ASP)는 ‘12년 1분기까지 하락하다가, 2분기 이후 회복 추세

- 이로 인해 LG디스플레이의 ‘12년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였음

 

< LG디스플레이 단위 면적 당 ASP 및 비용 추이 및 전망>

(단위: 달러, %)

구 분

1Q

11

2Q

11

3Q

11

4Q

11

1Q

12

2Q

12

3Q

12

4Q

12

1Q

13

2Q

13

3Q

13

4Q

13

2011

2012

2013

ASP/m2

708

747

705

684

669

701

733

802

751

743

767

773

713

730

759

QoQ

0.1

5.5

-5.6

-3.0

-2.2

4.8

4.6

9.4

-6.3

-1.2

3.3

0.7

-10.3

2.3

4.0

Cost/m2

678

693

694

650

640

623

654

696

684

666

669

673

678

655

673

QoQ

-0.2

2.3

0.0

-6.3

-1.5

-2.7

5.0

6.5

-1.8

-2.7

0.5

0.6

-0.2

-3.4

2.7

자료 : 한화투자증권

 

 

< LG디스플레이 수익 추이 및 전망>

 

 

 

   * COGS: Cost of Goods Sold

 

 

 

(4) SK하이닉스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은 2.72조원으로 전 분기 2.42조 원보다 12.2% 증가하였고 ’11년 4분기 2.55조 원에 비해선 6.5% 증가해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보임. 영업이익은 54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 순이익은 1,640억 원으로 전 분기 20억 원에서 큰 폭으로 증가

- 4분기 매출 증가는 계절적 수요 증가, 모바일용 메모리 수요 증가 및 이에 따른 가격 상승 덕분

- 영업 이익도 전반적인 원화 강세 속에서 스페셜티 D램 및 모바일용 낸드플래시 제품 수요 확대,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원가 감소로 흑자 전환에 성공

O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10조 1,622억 원, 영업 손실 2,270억 원, 순손실 1,590억 원으로 적자 기록. 매출액은 전년보다 2% 줄었고 순손실도 확대되었지만, 미세공정 전환 및 원가 개선 노력으로 해외 경쟁사 대비 선방한 것으로 평가

 

 

2) 부문별 실적

(단위: 십억원)

 

 

3Q'12

QoQ

4Q'12

YoY

4Q'11

2012

YoY

2011

DRAM

매출액

1,692

10.9%

1,876

8.1%

1,735

7,238

-2.2%

7,403

영업이익

17

11.8%

19

흑자

-283

-165

41.1%

-280

Non-DRAM

매출액

731

15.2%

842

2.9%

818

2,924

-2.3%

2,992

영업이익

-41

흑자

36

-69.0%

116

-62

적자

605

합계

매출액

2,423

12.2%

2,718

6.5%

2,553

10,162

-2.2%

10,395

영업이익

-24

흑자

55

흑자

-167

-227

적자

326

자료 : 우리투자증권, IBK투자증권

 

 

O 매출 분석

- DRAM의 4분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8% 증가, 판매 가격은 10% 하락. 모바일 및 서버용 제품 수요 확대 및 태블릿 PC 판매 호조로 큰 폭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으나, 저조한 PC 수요로 인해 평균 판매 가격은 하락

- DRAM 매출에서 모바일 제품 비중이 거의 40%로 확대 되었으며, 3분기 양산을 시작한 20나노급 D램은 4분기에 안정적인 수율에 도달해 수익성 제고에 기여

- NAND 플래시의 4분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9% 증가, 판매 가격도 6% 상승. 이는 (1)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신제품 출시, (2)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 (3) 전체 시장 공급량 통제, (4) eMMC, MCP 등 솔루션 제품 판매 호조에 기인. 특히 임베디드 솔루션 제품 비중이 87%를 차지해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

 

 

 

 

 

O 이익 분석

- 모바일용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및 미세공정 전환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영업흑자 전환

(+) 요인 : 서버용/모바일용 DRAM, eMMC, MCP의 판매증가, 2Xnm DRAM의 공정 전환, 2Ynm 낸드 및 non-PC DRAM에서의 3Xnm 전환 완료

(-) 요인: 원화 강세, PC DRAM의 지속적인 가격 하락,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비용 증가

- 2012년 들어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됨

 

* MCP (Multi Chip package): 여러 종류의 반도체를 하나로 묶어 단일 칩으로 만든 반도체

* eMMC (embedded Multi Media Card): 기존의 NAND 메모리 사용 영역을 대체할 fusion memory.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수요 전망>

 

O 2013년에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가 메모리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임

- 특히 중저가 모바일 기기 확산으로 보급률 증가가 예상되고, 후발 모바일 기기 업체들의 사양(spec) 경쟁으로 기기 당 메모리 GB도 지속적으로 성장 예상

- MCP, Ci-MCP 등 모바일 솔류션 제품의 성장이 기대됨

* Ci-MCP(Card Interface MCP): eNAND, 낸드플래시, 모바일 DRAM을 솔루션 형태로 통합한 칩

 

O 반면, 모바일 기기의 성장으로 2013년에도 PC의 구조적인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짐

 

 

 

<공급 전망>

 

O 메모리 업체들의 재무적 부담 증가로 보수적인 투자와 제한된 capacity 운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어려워진 미세 공정 전환 등으로 메모리 공급 증가 속도의 둔화는 불가피 할 것임

 

O 또한 시장의 추가적인 메모리 capacity 구조조정 가능성도 존재함. 따라서 올해 가격 환경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향후 시장>

 

O 모바일용 고수익 제품 위주의 연구개발 및 공정기술 전환을 진행할 예정

 

O D램은 상반기 내로 20나노급 모바일 D램 제품을 양산할 예정임. 낸드플래시의 경우 10나노급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3D 낸드플래시 개발도 완료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O 올해는 모바일 D램 제품이 금액 기준뿐만 아니라 수량 기준으로도 D램의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낸드플래시는 모바일 제품의 수요 확대에 따라 eMMC 제품 비중을 늘릴 예정

 

 

4) 컨퍼런스 콜 내용

 

O 지난해 SK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살아남기 전략에서 벗어나 최고의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D램과 낸드플래시 미세공정 한계에 대비하고, PC램, Re램, STT-M램 등 다양한 차세대 메모리 준비도 진행 중임

O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업계의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단순 메모리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CIS(CMOS Image Sensor) 및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 제품 및 제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

 

 

※ 참고 자료

 

 

 

 

 

 

 

(5) 인텔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135억 달러), 영업이익(32억 달러), 순이익(25억 달러)은 전 분기보다 각각 0.1%, -17.9%, -17% 성장.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각각 -3.0%, -31.4%, -26.5%라는 저조한 실적 기록

 

O ‘12년 연간으로 매출액(533억 달러), 영업이익(146억 달러), 순이익(110억 달러)을 ’11년과 비교하면 각각 1.2%, 16.2%, 15% 감소한 실적 발표

- 인텔 매출의 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PC 칩 판매가 전년 대비 6% 줄어들어 수익 악화

 

(단위: 백만 달러)

구분

'12 3Q

QoQ

'12 4Q

YoY

'11 4Q

'12

YoY

'11

매출액

13,457

0.1%

13,477

-3.0%

13,887

53,341

-1.2%

53,999

영업이익

3,841

-17.9%

3,155

-31.4%

4,599

14,638

-16.2%

17,477

순이익

2,972

-17.0%

2,468

-26.5%

3,360

11,005

-15.0%

12,942

 

 

2) 부문별 실적

 

O 주력 사업부서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하향 추세

- PC 클라이언트 그룹의 4분기 매출은 85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으며, 2012년 전체 매출도 3% 감소한 343억 달러를 기록

- 아키텍처 그룹의 4분기 매출은 1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3.5%, 전년 동기 대비 7.4% 하락했으며, 2012년 전체 매출은 44억 달러로 12.5% 감소

- 반면에 데이터 센터 그룹은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4분기에 28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6.6%,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연 매출도 2011년 보다 6% 성장한 107억 달러 기록

 

(단위: 백만 달러)

구분

'12 3Q

QoQ

'12 4Q

YoY

'11 4Q

'12

YoY

'11

주요부문

PC Client Group

8,633

-1.5%

8,506

-6.0%

9,047

34,274

-3.2%

35,406

Data Center Group

2,654

6.6%

2,830

4.2%

2,717

10,741

6.0%

10,129

Intel Architecture Group

1,177

-13.5%

1,018

-7.4%

1,099

4,378

-12.5%

5,005

소 계

12,464

-0.9%

12,354

-4.0%

12,863

49,393

-2.3%

50,540

기 타

588

8.2%

636

10.0%

578

2,381

27.3%

1,870

Software & Services Group

405

20.2%

487

9.2%

446

1,567

-1.4%

1,589

합 계

13,457

0.2%

13,477

-3.0%

13,887

53,341

-1.2%

53,999

* Intel Architecture Group: (1) Mobile Communications (Baseband Modem, PMIC 등), (2) Embedded and Communications Group (임베디드 어플리케이션 관련 마이크로프로세서 칩), (3) Netbook and Tablet Group (넷북과 태블릿 마이크로프로세서 칩), (4) Digital Home Group (차세대 가전제품 관련), (5) Ultra-Mobility Group (차세대 포켓용 시장의 저전력 관련 제품)

* Software & Services Group: (1) McAfee (보안 소프트웨어), (2) Wind River Software Group (임베디드와 포켓용 시장, 하드웨어 아키텍처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 (3) Software and Services Group (SW 개발을 위한 인텔 아키텍쳐를 홍보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 공급)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13년 1분기는 한 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분기 매출은 122억~132억 달러로 예상됨

- JP모건은 세계 PC시장 출하량이 작년에 4% 감소한 데 이어 올해도 1.5% 감소 예상

- 태블릿 시장은 지난해 72% 성장에 이어 올해도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

 

O 인텔은 작년 한 해 동안 미래 공장 건설 등으로 130억 달러를 투자했고 올해도 110억 달러를 투자 할 예정으로, 이는 회사 전체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

- 인텔의 과거 연간 감가상각 금액은 70억 달러 주변이었지만, 2년 연속 110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 기록. 즉 감가상각 금액은 더 오르고 매출 총이익은 하락하는 추세

- 이런 투자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주 수익원인 PC 판매 부문의 실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움

 

O 애널리스트의 우려와 새로운 경쟁 상대의 출현

- 모바일 기기들이 PC 시장을 대체해 나가고 있고, 삼성이나 애플 같은 모바일 기기 업체들의 매출과 순이익이 급증하는 것과 반비례해서 인텔의 매출과 순이익은 감소 추세

- 특히 ‘칩질라(chipzilla)’로 불리면서 IT 업계 공룡으로 군림해온 인텔이지만, 이제는 ARM 기반의 SoC라는 경쟁 상대가 인텔의 생태계를 침범해오고 있음

 

O 인텔의 반격과 장점

- 최근 인텔은 CPU 개발에서는 고성능이 아니라 저전력 칩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 현재 칩은 28nm에서 14nm 미세 공정으로 넘어가고 있고 이 분야는 아직까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인텔의 아성임

-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13년 말에 14nm 공정을 적용한 프로세서인 브로드웰(Broadwell)을 양산하겠다고 발표함

- 미세 공정으로 갈수록 엄청난 기술력과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텔 같은 거대 회사가 유리함

 

 

 

(6) 퀄컴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60억 달러), 영업이익(20.8억 달러), 순이익(19.1억 달러)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3.5%, 69.1%, 50% 급증했고, 전년 동기 대비 29%, 35%, 36%로 모든 부문에서 증가

 

O ‘12년 매출액(205억 달러), 영업이익(62억 달러), 순이익(66억 달러) 또한 ’11년 대비 각각 25.6%, 16.6%, 47.3% 크게 증가

(단위: 백만 달러)

구분

3Q'12

QoQ

4Q'12

YoY

4Q'11

‘12

YoY

'11

매출액

4,871

23.5%

6,018

28.6%

4,681

20,458

25.6%

16,291

영업이익

1,235

69.1%

2,088

34.6%

1,551

6,219

16.6%

5,332

순이익

1,271

50.0%

1,906

36.0%

1,401

6,614

47.3%

4,491

 

 

2) 부문별 실적

 

O 칩을 판매하는 QCT(Qualcomm CDMA Technology)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로열티를 주 수입원으로 하는 QTL(Qualcomm Technology Licensing) 부문 매출액도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

- 모바일 기기 수요 증가와 퀄컴의 (3G/LTE) 칩셋 포트폴리오가 성장의 주요 요인

- 이번 분기에 MSM(Mobile Station Modem) 칩 출하량은 1억 8,200만 개로 전 분기 대비 29%, 전년 대비 17% 증가

 

(단위: 백만 달러)

사업부문

구분

Q3'12

QoQ

Q4'12

YoY

Q4'11

2012

YoY

2011

QCT

매출액

3,129

31.7%

4,120

33.5%

3,085

13,177

34.1%

9,828

QTL

매출액

1,572

11.8%

1,757

22.0%

1,440

6,645

14.5%

5,804

QWI

매출액

161

-9.3%

146

-3.9%

152

626

-1.6%

636

기타

매출액

9

-44.4%

5

25.0%

4

20

-13.0%

23

Total

매출액

4,871

23.5%

6,018

28.6%

4,681

20,458

25.6%

16,291

영업이익

1,235

69.1%

2,088

34.6%

1,551

6,219

44.0%

5,332

순이익

1,271

50.0%

1,906

36.0%

1,401

6,614

36.0%

4,491

 

 

 

 

 

3) 특기사항 및 향후 전망

 

O 퀄컴의 경영 실적은 MSM 칩 출하량을 통해 전망해볼 수 있는데, ‘13년 1분기에 163M~173M으로 7~14%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

 

O 현재 고가폰과 저가폰 양쪽 수요가 모두 양호하고, 앞으로 스마트 폰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신흥시장을 차기 먹거리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 정책을 추진예정

- 특히 퀄컴은 중국의 저가 폰 제조사 주문에 우위를 점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함

 

 

 

(7) 애플

 

1) 총괄실적

 

O ‘12년 4분기 애플의 매출액(545억 달러), 영업이익(172억 달러), 순이익(131억 달러)은 전 분기 대비 각각 51.6%, 57.3%, 59% 급증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증가 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0.7%, 0.1%로 부진함

 

O ‘12년 연간으로는 2011년 대비 매출액(1,646억 달러) 28.8%, 영업이익(551억 달러) 27.3%, 순이익(417억 달러) 26.6% 증가

(단위: 백만 달러)

구분

3Q'12

QoQ

4Q'12

YoY

4Q'11

‘12

YoY

'11

매출액

35,966

51.6%

54,512

17.7%

46,333

164,687

28.8%

127,841

영업이익

10,944

57.3%

17,210

-0.7%

17,340

55,111

27.3%

43,303

순이익

8,223

59.0%

13,078

0.1%

13,064

41,765

26.6%

32,982

 

 

2) 부문별 실적

 

O 부문별로 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하면, Mac의 16.6% 감소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문에서 실적이 증가하였음. iPhone 84.2%, iPad 49,6%, iPod에서 161.3% 급증하였고 iTunes/Software/Service도 5.5%, Accessories 부문에서 45.7% 증가하였음

- 2012년 연말에 새로운 iPod 출시로 인해 매출액 급증

 

(단위 : 백만 달러)

사업부문

구분

Q3'12

QoQ

Q4'12

YoY

Q4'11

‘12

YoY

'11

iPhone

매출액

16,645

84.2%

30,660

28.0%

23,950

86,240

42.5%

60,539

iPad

매출액

7,133

49.6%

10,674

21.7%

8,769

33,568

36.9%

24,519

Mac

매출액

6,617

-16.6%

5,519

-16.4%

6,598

22,142

-3.5%

22,951

iPod

매출액

820

161.3%

2,143

-15.2%

2,528

5,230

-20.2%

6,556

iTunes/Software

/Service

매출액

3,496

5.5%

3,687

22.1%

3,020

13,117

30.2%

10,071

Accessories

매출액

1,255

45.7%

1,829

24.6%

1,468

4,390

37.0%

3,205

Total

매출액

35,966

51.6%

54,512

17.7%

46,333

164,687

28.8%

127,841

영업이익

10,944

57.3%

17,210

-0.7%

17,340

55,111

27.3%

43,303

순이익

8,223

59.0%

13,078

0.1%

13,064

41,765

26.6%

32,982

 

O 한편 전년 대비 성장률을 보면, 애플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iPhone에서 28%의 매출액 증가가 있었고, iPad 22%, iTunes/Software/Service 22%, 기타 액세서리 25%의 매출액 증가가 있었음. 반면에 Mac PC와 iPod에서는 각각 -16%와 -15%의 실적 감소를 기록

 

 

      

 

 

 

O 부문별 판매량

- iPhone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78% 판매량 증가

- iPad는 1,540만대에서 2,29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 전 분기 대비 63%로 큰 폭으로 증가

- iPod의 경우, 534만대에서 1,268만대로 전 분기 대비 137% 증가하여 신제품 출시 효과를 봄

- Mac의 분기 판매량은 406만대로 전년 대비 22%, 전 분기 대비 18% 감소하였음. 전체적으로는 PC 시장의 침체가 주된 원인이지만, 애플의 시장점유율도 다소 하락하였음

 

(단위: 천대)

사업 부문

Q3'12

QoQ

Q4'12

YoY

Q4'11

‘12

YoY

'11

iPhone

26,910

78%

47,789

29%

37,044

135,791

45.9%

93,102

iPad

14,036

63%

22,860

48%

15,434

65,736

62.3%

40,497

Mac

4,923

-18%

4,061

-22%

5,198

17,021

-4.4%

17,799

iPod

5,344

137%

12,679

-18%

15,397

32,447

-15.9%

38,571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실적 둔화에 따른 주가 하락 지속

- 실적 발표일인 1월 29일 애플의 주가는 458달러를 기록, 지난해 9월 최고점인 705달러를 기록한 이후 40% 가까이 폭락했고 시가 총액도 4,224억 달러 규모로 축소

 

O 새로운 성장 모멘텀 발굴의 필요성 대두

- Mac 판매량이 부진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문에서 실적이 좋지만,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 5 출시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하락하고 있음

- 애플의 다음 분기 매출이 410억~43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을 정도로 향후 실적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음

- 특히 애플은 삼성전자에 비해 신흥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낮아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 발굴이 없을 경우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음

 

 

 

(8) 노키아

 

1) 총괄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80.4억 유로), 영업이익(4억3900만 유로), 순이익(2억5500만 유로)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1% 상승,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반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6% 감소

 

O ‘12년 연간 매출액(302억 유로), 영업손실(230억 유로), 순손실(379억 유로)을 ’11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1.9%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지속 중

(단위: 백만 유로)

구분

3Q'12

QoQ

4Q'12

YoY

4Q'11

‘12

YoY

'11

매출액

7,239

11.1%

8,041

-19.6%

10,005

30,176

-21.9%

38,659

영업이익

-576

흑자전환

439

흑자전환

-954

-2,303

-114.6%

-1,073

순이익

-943

흑자전환

255

흑자전환

-1,076

-3,789

-154.6%

-1488

 

 

2) 부문별 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부문별로 비교하면,

- 매출액은 휴대폰 D&S(38.54억 유로), 네트워크 장비 NSN(39.88억 유로) L&C(2.78억 유로) 부문 모두 전 분기 대비 각각 8%, 14%, 5%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NSN(4.5%) 부문만 증가

-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모두 실적이 개선되었음. 특히 D&S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된 2.76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여 6분기 연속 이어졌던 순손실 행진 탈출에 기여

 

O ‘12년 실적을 ’11년과 비교하면, L&C 이외에는 매출액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지속되고 있음

 

(단위: 백만 유로)

구분

3Q'12

QoQ

4Q'12

YoY

4Q'11

‘12

YoY

'11

Devices & Services

매출액

3,563

8.2%

3,854

-35.7%

5,997

15,686

-34.5%

23,943

영업이익

-683

흑자

전환

276

36.0%

203

-1,100

적자

전환

884

Location & Commerce

매출액

265

4.9%

278

-9.2%

306

1,103

1.1%

1,091

영업이익

-56

0.0%

-56

95.4%

-1,205

-301

80.3%

-1,526

Nokia Siemens

Networks

매출액

3,501

13.9%

3,988

4.5%

3,815

13,779

-1.9%

14,041

영업이익

182

37.9%

251

274.6%

67

-799

-166.3%

-300

Total

매출액

7,239

11.1%

8,041

-19.6%

10,005

30,568

-21.8%

39,075

영업이익

-576

흑자

전환

439

흑자

전환

-935

-2,303

144.5%

-942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4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 143년만의 배당 포기

- 판매량을 보면, 휴대폰 7,960만 대, 스마트폰 660만 대, Lumia 스마트폰은 4분기에 440만대 출하되어 지난 분기 290만대에 비해 증가한 수치임

- 노키아는 실적이 다소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유연성 확보와 유동성 확충 등을 위해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음

 

O 윈도우 폰을 통한 의미 있는 수치 vs 부정적인 견해

- 윈도우 폰 루미아 시리즈의 판매량이 뚜렷이 증가했고,

- 스마트폰 평균 판매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3%,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한 186유로를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임

- 그러나 부족한 어플리케이션과 낮아진 브랜드 가치 때문에 삼성전자·애플 구도로 자리 잡고 있는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 회복이 쉽지 않고, 중저가 시장 확대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9) RIM

 

1) 총괄실적

 

O ‘12년 4분기(9-11월) 매출액(2,727백만 달러)은 전 분기보다 5%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 적자(230백만 달러)는 35.8% 줄어들었고, 순이익은 9백만 달러로 적자(235백만 달러)에서 흑자로 전환되었음

- 전년 동기보다는 매출액 47.2%, 영업이익 적자전환, 순이익 97% 축소하였음

 

O ‘12년 매출액(125억 달러)은 전년 대비 36% 감소, 영업이익(-1,365백만 달러)·순이익(-869백만 달러)은 적자 전환

- 이는 태블릿(플레이북)의 실패와 신제품(블랙베리 10)의 출시 지연에 기인함

 

 

2) 부문별 실적

 

O ‘12년도 4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H/W, S/W는 각각 5%, 1.5% 매출액이 감소하였음

-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690만대를 판매하였고, 플레이북 태블릿은 25만대 판매에 그침

 

O ‘12년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H/W, S/W는 각각 49%, 31% 감소하였으나, 서비스는 7% 증가함

 

(단위 : 백만 달러)

구분

3Q'12

QoQ

4Q'12

YoY

4Q'11

‘12

YoY

'11

H/W

1,712

-5.0%

1,627

-60.1%

4,081

7,873

-49.0%

15,429

Service

1,005

-3.1%

974

0.9%

965

4,109

7.3%

3,830

Software

65

-1.5%

64

-17.9%

78

278

-31.4%

405

기 타

91

-31.9%

62

47.6%

42

329

145.5%

134

합 계

2,873

-5.1%

2,727

-47.2%

5,166

12,589

-36.4%

19,798

자료: RIM, Third Quarter Fiscal 2013 Results, December 20, 2012

* ‘12년 실적은 ’11년 12월부터 ‘12년 11월까지의 실적이며, 4Q '12는 ’12년 9월부터-11월까지의 실적임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블랙베리 10 스마트폰을 2013년 1월 30일 발표하였으며, 이를 기점으로 매출 회복을 기대

-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쿼티 키보드가 장착된 "Q10"과 터치스크린 방식의 "Z10" 2종임

- 신제품은 영국(1월 31일), 캐나다(2월 5일), UAE(2월 10일) 등 전 세계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임

- 그러나 전문가들은 신제품이 기존의 iOS,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갈아탈 만큼 좋지는 않다고 평가

 

O 한편 블룸버그는 세계 2위의 PC제조사인 레노버가 RIM의 인수, 전략적 제휴를 시도하려 한다고 보도하였음

 

 

 

(10) 마이크로소프트(MS)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감소

- 매출 214억 달러, 영업이익 77억 달러, 순이익 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2.8%, -3.7% 증가

 

O ‘12년 전체 실적 역시 매출액 소폭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대폭 감소로 특징 지워짐

- 매출액 729억 달러, 영업이익 196억 달러, 순이익 1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27.4%, -34.1% 증가

 

(단위: 백만 달러)

구 분 

3Q'12

QoQ

4Q'12

YoY

4Q'11

2012

YoY

2011

매출액

16,008

34.0%

21,456

2.7%

20,885

72,930

1.2%

72,052

영업이익

5,308

46.4%

7,771

-2.8%

7,994

19,645

-27.4%

27,077

순이익

4,466

42.8%

6,377

-3.7%

6,624

15,459

-34.1%

23,468

 

 

2) 부문별 실적

 

O ‘12년 전체 실적을 보면, 서버 및 툴 사업 부문은 성장하였으나, MS 비스니스 부문은 정체, 윈도 부문과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 부문은 매출과 수익성이 악화되었음

- 온라인 서비스 부문은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25억 달러에서 78억 달러로 크게 증가

 

        (단위: 백만 달러)

구분

3Q'12

QoQ

4Q'12

YoY

4Q'11

2012

YoY

2011

Windows Division

매출액

3,244

81.3%

5,881

24.0%

4,741

17,894

-4.8%

18,805

영업이익

1,646

100.2%

3,296

14.4%

2,880

10,291

-13.2%

11,850

Server and Tools

매출액

4,552

13.9%

5,186

9.5%

4,737

19,402

11.0%

17,484

영업이익

1,748

21.3%

2,121

8.8%

1,950

7,702

17.5%

6,553

Online Services Division

매출액

697

24.7%

869

10.8%

784

3,008

8.5%

2,772

영업이익

-364

-22.3%

-283

-38.3%

-459

-7,798

212.7%

-2,494

Microsoft Business Division

매출액

5,502

3.4%

5,691

-9.8%

6,310

23,298

0.7%

23,147

영업이익

3,646

-2.2%

3,565

-14.9%

4,188

15,081

0.7%

14,979

Entertainment and Devices Division

매출액

1,946

93.8%

3,772

-11.0%

4,238

9,113

-5.3%

9,621

영업이익

19

3,036.8%

596

15.3%

517

123

-88.6%

1,080

기 타

매출액

67

-14.9%

57

-24.0%

75

215

-3.6%

223

영업이익

-1,387

9.9%

-1,524

40.9%

-1,082

-5,754

17.6%

-4,891

 

1) 서버 및 툴 사업: 윈도 서버, SQL서버, 시스템센터 등            2) 온라인 서비스: Bing, MSN 등의 서비스

3) MS 비즈니스 사업: 윈도 오피스 프로그램 등                        4) 엔터테인먼트 & 디바이스 사업: X-Box, Skype 등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마이크로소프트(MS)의 분기 실적은 증권가 전망보다 매출은 약간 낮지만 이익은 더 높은 편임

- 주요 성과는 역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나왔고, 자체 태블릿과 스마트폰 운영체제(OS) 등 개인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 영역에선 미흡했다는 평가

 

O 윈도8과 관련 제품 초기 실적이 나쁘지는 않음. 윈도 사업부의 매출은 5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함. 그러나 여기에는 윈도8 선주문 판매(pre-sales)에 따른 지연매출이 포함돼 있음

- 실적 발표에서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윈도8과 윈도폰8, 서피스를 성원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추세"라고 묘사했지만, 윈도8 지연 매출을 제외한 실제 윈도 사업부 매출 성장률은 11%에 지나지 않음

 

O MS는 서피스 태블릿과 윈도8의 잠재력이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다른 사업부 실적과 달리 각 항목의 구체적인 비중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않음. 회사는 "파트너들과 윈도를 재창조(reimagine)할 방침이며 거기에 큰 시장 기회가 있다"고만 밝힘

 

O 한편 MS는 2013 회계연도 지출(Opex) 규모를 303억~309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는데, 미국 지디넷은 지출 세부 항목을 들여다보면 MS가 Cash Cow였던 윈도와 오피스의 플랫폼, PC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는 암시를 받는다고 지적

 

 

 

(11) 구글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실적

- 매출 144억 달러로 전년 동기 105억 달러 대비 36.2% 성장 (구글 129억 달러, 모토로라 15억 달러)

- 영업이익 34억 달러로 전년 동기 36억 달러 대비 3.2% 감소 (구글 37.5억 달러, 모토로라 -3.5억 달러)

- 순이익 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27억 달러 대비 6.7% 증가

 

O ‘12년 전체 실적

- ‘매출액 502억 달러, 영업이익 128억 달러, 순이익 10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2.4%, 8.7%, 10.3% 성장

(단위: 백만 달러)

구 분

3Q'12

QoQ

4Q'12

YoY

4Q'11

2012

YoY

2011

매출액

14,101

2.3%

14,419

36.2%

10,584

50,175

32.4%

37,905

영업이익

2,736

24.0%

3,394

-3.2%

3,507

12,760

8.7%

11,742

순이익

2,176

32.6%

2,886

6.7%

2,705

10,737

10.3%

9,737

 

 

2) 부문별 실적

 

O 구글 사이트(Google.com, YouTube)는 전체의 67%인 86억 달러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성장

 

O 구글 네트워크 멤버(구글 파트너) 매출은 3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성장

 

O ‘12년 전체 매출액을 분야별로 보면 Google(62.2%), Network(24.9%), Motorola(8.2%) 순임

 

O 지역별 실적을 보면 미국을 제외한 타 국가에서 발생한 매출액이 구글 매출액의 53.6%에 해당함. 미국을 제외하고는 영국의 비중이 높아서 매출액 13억 달러로 10.1%를 차지함

 

(단위 : 백만달러)

구 분

3Q'12

QoQ

4Q'12

YoY

4Q'11

2012

YoY

2011

Google websites

매출액

7,727

11.8%

8,640

18.5%

7,294

31,221

19.4%

26,145

Google Network Member's website

매출액

3,133

9.7%

3,436

19.3%

2,880

12,465

20.0%

10,386

Other revenues

매출액

666

24.5%

829

102.2%

410

2,353

71.3%

1,374

Motorola Mobile revenues

매출액

2,575

-41.2%

1,514

순증

0

4,136

순증

0

Consolidated

매출액

14,101

4.8%

14,419

36.2%

10,584

50,175

32.4%

37,905

 

 

4)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구글의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전망을 다소 상회하는 수준임

- 구글은 연말 성수기 광고 매출이 개선된 것에 힘입어, 4분기 광고 매출이 1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였음

- 한편 구글은 회사 설립 15년 만에 매출액이 500억 달러를 돌파하였음

 

O 외신들은 구글의 예상 밖 호실적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취약한 매출 구조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전함. 즉 구글 매출의 90%가 광고에서 나오고 있으나, 최근 들어 클릭 당 광고 단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것에 초점

- 구글의 클릭 당 광고단가는 지난해 4분기 전년 대비 6% 감소. 다섯 분기 연속 하락세로, 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 모바일 광고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더해짐

- AP통신은 “광고주들은 모바일 광고가 PC 보다 효과가 낮다고 보고 있고, 실제 모바일에서 광고 및 마케팅 메시지에 대한 클릭 수가 더 적다”며 “이 추세가 광고 단가를 낮추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

- 뉴욕타임즈도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구글의 모바일 위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모바일 사용자들로부터 어떻게 수익을 창출해낼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 래리 페이지 CEO는 콘퍼런스 콜에서 “클릭 당 광고 단가가 장기적 문제는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각종 모바일 기기들이 잠재 구매자의 수요를 배가시키면 광고 단가는 점차 향상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내놓음

 

O 모바일 광고 이외에도 모토로라의 실적 개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기. 모토로라는 지난해 4분기 3.5억 달러 순손실을 기록

 

 

 

 

 

 

(12) 페이스북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실적

- 매출액 15억 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

- 영업이익은 5억 2,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

- 순이익은 6,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9% 줄어들었으나, 시장 전망치 4,580만 달러는 상회한 수준

- 월간 기준 사용자 수는 4분기 10.6억 명으로 3분기 10.1억 명에서 늘었고, 모바일 사용자 수는 6.4억 명에서 6.8억 명으로 증가

 

O ‘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0.9억 달러, 5.4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37.1% 증가와 69.3% 감소. 순이익은 5,300만 달러로 전년 10억 달러 대비 큰 폭으로 감소

 

O 분기별 연도별 실적 추이

 

 

 

2) 부문별 실적

 

O 광고 매출은 13억 3,00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84%인데,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것임

 

O 상품·어플리케이션 판매 및 기타 수수료 매출은 2억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O 전체 광고 매출에서 모바일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3분기 14%에서 4분기 23%로 증가한 3억 600만 달러임

- 그러나 이는 모건스탠리(3억 1,900만 달러), 바클레이스(3억 2,300만 달러), JP모건(3억 8,420만 달러)이 예상한 액수에 미치지 못한 결과임

 

 

3)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이익 17센트, 매출액 15억 8,500만 달러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 이익 15센트와 매출액 15억 3,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임

- 분기 실적이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상회하기는 하였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0% 이상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재는 소폭 하락 상태임

- 페이스북의 이번 실적이 투자자의 방향성에 변화를 줄만큼 인상적인 것은 아니라는 의견들이 있음

 

O 그러나 페이스북은 최근 수 개월간 주가가 반등하며 사상 최저치 대비 75% 정도 상승했는데, 이는 페이스북이 모바일 기반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낙관론에 힘입은 것임

 

O 마크 주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콘퍼런스 콜에서 “회사의 직원 수를 계속 늘릴 예정이며 단기적인 이익 보다는 장기적인 이익을 추구 하겠다”고 밝힘

- 그는 또한 최근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을 생산한다는 소문에 대해 계획이 없음을 공표함

- 최근에 발표한 Graph Search 라는 검색 툴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는 정보들을 이용해, 사람, 장소, 사진 등의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임

   

 

 

(13) 아마존

 

1) 총괄 실적

 

O ‘12년 4분기 매출액(212억 달러)은 전 분기보다 5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405백만 달러)과 순이익(97백만 달러)은 흑자 전환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56% 성장한 반면 순이익은 45% 감소함

- 아마존은 최근 수년간 순익이 감소했으나 이번 분기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임

 

O ‘12년도 연간 매출액(610억 달러)은 전년 대비 27% 증가하였으나, 순이익은 소셜커머스 Living Social 투자에 따른 지분법 손실로 39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음

- 연간 실적은 적자로 전환하였으나 스마트 기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시장에서 호평을 받음

- e북 매출도 전년 대비 70%가 올랐으나 종이책 판매는 17년 만에 최저 매출 성장률(5%)로 마감

 

(단위: 백만 달러)

구 분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

4Q'12

매출

9,857

9,913

10,876

17,431

13,185

12,834

13,806

21,268

영업이익

322

201

79

260

192

107

-28

405

순익

201

191

63

177

130

7

-274

97

 

 

2) 부문별 실적

 

O 부문별 실적

- 전자책, 종이책, 디지털 콘텐츠, 킨들 등 Media ‘12년 매출액은 1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2% 증가

- 기타 e-commerce 매출액은 386억 달러로 전낸 대비 34.5% 증가하였고, 클라우드 서비스인 Amazon Web Service가 포함된 기타 매출액도 59.1%나 증가하였음

 

O 지역별 실적을 보면, '12년도 북미 지역에서 발생한 매출은 348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57%에 해당

 

(단위: 백만달러)

구 분

3Q'12

QoQ

4Q'12

YoY

4Q'11

‘12

YoY

'11

Media

4,600

41.6%

6,514

8.4%

6,009

19,942

12.2%

17,779

Electronics & other merchandise

8,558

62.8%

13,934

27.7%

10,913

38,628

34.5%

28,712

Other

648

26.5%

820

61.1%

509

2,523

59.1%

1,586

합 계

13,806

54.0%

21,268

22.0%

17,431

61,093

27.1%

48,077

1) Media: Books, Movies, Music & Games, Digital Downloads, 태블릿 및 e-book reader

2) Electronics & other merchandise: 1)번을 제외한 e-commerce 매출액

3) Other: 기타 수입(Amazon Web Service 등)

 

 

 

 

 

4) 특기사항, 특징, 향후 전망 등

 

O 아마존은 전 세계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장악하고 있으며, 전자책을 시작으로 음악, 비디오 등 종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음

- 스캇 데빗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 판매를 붕괴시키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평가

- 최근 아마존의 베조스 CEO는 “킨들 파이어는 사실상 생산비에 근접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종 목표는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함

 

O 20여 개의 물류 허브를 추가로 설립하여 지난해 제품 당 물류비가 매출의 4.5%로 전년 5.4%보다 1.1%를 절감하였음

Posted by 조 신 :